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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욱기획1
    카테고리 없음 2014. 4. 4. 13:46

    * 제목 : 이중의 늪


    * 소재 : 사회적 소수자인 장애인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육체적 고통


    * 주제 : 구제 받을 수 없는 태생적 고통이 존재한다.


    * 테마 : 그로테스크


    * 분위기 : 비극적, 절망적, 우울함.


    * 컨셉 : 삶의 운명적 고통


    * 줄거리 


    - 선요약 :태어날 때부터 자신에게 주어진 육체적, 정신적 조건으로 인해 비극을 맞이하는 주인공의 삶의 마지막 장면을 그린 게임.


    - 구성 : 


    ***[게임은 어느 낡은 원룸 방에서 #P<문자 알람이 울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페이드 인. 주인공은 탁상 위에 올려져있는 휴대전화로 다가간다.


    #G<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찾기 위해서 방안의 힌트를 이용해 4자리 숫자를 찾아야 문자를 볼 수 있다.>


    문자 수신함에는 사적인 연락을 일체 없고 죄다 광고 문자, 청구서 등뿐이다.


    #P<주인공은 인간관계로부터 격리되어 있고 경제적으로도 절망적인 상황인 것이다. (삽입 된 씬으로 암시 - 왕따 당하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과 

    마이너스가 된 통장 잔고, 돌아가신 부모님의 묘 앞에서 고개 숙인 모습을 문자를 확인하는 중에 모시모시에서 여자 귀신이 나오는 효과처럼 보여준다.)>


    방금 울린 문자의 내용을 확인하는 주인공. 문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통보한다.


    '강북 구청에서 장애우를 위한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TV 나눔을 시행합니다. 일주일 내로 TV를 무상으로 자택에 설치해드립니다.'


    하지만 문자를 보던 도중 안면 근육의 장애로 #P<주인공의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 지고 들고있던 휴대폰을 떨어트린다. 휴대폰은 두 동강으로 박살이 난다.>


    주인공은 문득 불안감과 공포를 느낀 듯 언제나 펴져 있는 이부자리로 들어간다.


    #G<휴대폰의 불빛이 점점 어두워지며 방 또한 점점 어두워진다. 침식해오는 어둠에 삼켜지면 주인공 게임 오버. 이부자리에 무사히 도착하면 게임 진행.>



    예상 Q&A : 침식해오는 그늘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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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x4의 영역이 주인공의 원룸방이라 치고, 검은색 부분을 '침식해오는 어둠'이라 했을 때, 어둠이 서서히 방에 퍼져 제때 이부자리로 피신하지 못하면 게임 오버되는 진행방식


    #P<명멸하는 휴대폰 화면의 불빛에 이불을 뒤짚어 쓴 주인공의 그림자가 표효하는 괴물처럼 비추어진다.> 페이드 아웃


    페이드 인. 날이 밝았다. 정적... #P<초인종이 울린다.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 문을 쾅쾅 두드리는 소리. 마치 문을 부수고 들어올 것 같은 소리다.>


    주인공은 현관문으로 다가간다. 현관문의 잠금 장치는 이중의 잠금 장치로 되어있다. #G<걸쇠를 풀기위해 미로를 풀고(걸쇠사슬로 미로를 탈출해야지 걸쇠에 걸 수 있는 구조, 

    방식은 스네이크 게임) (잠금쇠를 돌리기 위해 암시된 문제의 정답을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돌려서 맞춰야한다.)>


    예상 Q&A : 걸쇠 풀기 게임이 진행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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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는 미로의 크기

    2.■는 뚫려있는 길

    3.◆으로 도착하면 다음 번 ◆으로 순간 이동.  

    4.게임 진행 방식은 스네이크 게임과 동일(걸쇠 사슬이 □에 닿으면 게임 오버)

    5.#P<미로를 클리어하면 거슬리는 철컥 소리와 함께 걸쇠가 풀린다. 사슬이 걸쇠로부터 토해져서 늘어지는 듯한 묘사.(클로즈업 하여 한장의 씬으로)>


    <묘사 지침> : 걸쇠의 앞부분에 눈이 달려있다. ◆은 날카로운 가시로 표현한다. 걸쇠의 눈이 ◆에 찔릴 때마다 눈이 비명을 지르며 상처입는다. □는 그로테스크한 벽화 느낌.


    예상 Q&A : 잠금쇠 풀기 게임이 진행되는 방식


    잠금쇠의 돌림쇠에 시계 모양이 새겨져 있다. 돌림쇠 밑에  9:35 : 3:25 = 1:15 : ??:??과 그 밑에 '시침과 분침의 연결고리는 끊어졌다.'라고 쓰여있다.


    시계는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다.


    시계의 분침과 시침은 못에 혓바닥 모양으로 되어있다.


    혓바닥은 못으로 얼굴에 고정되어 있다.


    유저가 시침과 분침을 옮기면 못으로 인해 얼굴에 상처가 생기고, #P<만약 눈에 못이 닿는다면 시계의 입이 끔찍하게 찢어지면서 고음의 비명을 지르고 눈은 파열되어 스르르 감긴다.>


    현관문이 열리고 건장한 남자가 TV를 들고 들어온다. 


    남자가 TV를 올려 놓기 위해 탁상으로 이동한다.


    이동 중에 동강난 휴대폰을 밟아 휴대폰이 부숴진다.


    TV를 올려놓고 나가는 남자.


    탁상이 TV의 무게에 목이 눌린다.


    TV화면 클로즈업. TV애 주인공과 비슷한 생김새를 한 사람들이 웃고 있다.


    얼마안있어 TV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탁상이 부서진다.


    탁상에서 떨어진 TV도 부서진다.


    #G<어둠이 방을 다시 침식한다.>


    이불에 들어가 숨는 주인공. 페이드 아웃.


    *** [주인공의 무의식으로 배경이 바뀐다. 무의식임을 드러내기 위해 상이 뒤틀리고 기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


    숏 온(페이드 인이 아니라 갑자기 반짝 하는 효과음과 함께 씬 표시). 


    독백


    걸림쇠의 걸림 사슬이 미로를 역행하여 걸림쇠가 다시 걸린다.


    [현실]


    이불에서 발버둥 치는 주인공


    [무의식]


    독백


    혓바닥의 못이 얼굴과 눈을 마꾸 찍으며 다시 돌아가 잠기는 돌림쇠


    [현실]


    이불에서 발버둥 치는 주인공


    [무의식]


    주인공의 원룸 방. 탁상만 있다. 탁상 위에 올려져있는 두 동강나고 박살난 휴대전화가 있다.


    문자 수신함을 확인하면 '끝'이라는 문구가 뜨며 페이드 아웃.


    게임이 페이드 아웃되며 이불 너머로 피를 홍건하게 흘리며 죽어 있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며 처음 인트로로.


    *메인 화면 구성 


    이상하고 괴기하고 특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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