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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6기] 멤버십 수료 후기
    프로그래밍/부스트캠프 2021. 12. 8. 00:18

    1.

    어제 네트워킹데이의 최종발표를 마치면서 14주간 진행되어온 멤버십이 끝났다.

    챌린지때만큼이나 멥버십 과정도 정말 바빴다...

    기업설명회나 네트워킹데이도 있지만 이 글에서는 스프린트와 그룹 프로젝트에 대해서만 작성함.

     

    2.

    스프린트 8주와 그룹 프로젝트 6주로 이루어져있는데,

    스프린트 기간에는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따로 공부할 시간도 충분히 있었지만

    그룹 프로젝트가 시작되고나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팀플에 집중하는데 썼다.

     

    3.

    스프린트 기간에 확실히 많은 것을 얻어갔다.

    수업 주제도 정말 좋았고 잘 이해가지 않을 때 직접 자유롭게 마스터와 별도로 현업자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내가 처음 앱을 출시했을 때 고민했던 부분을 하나씩 질문해보았고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점도 많이 얻어갈 수 있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iOS 개발자 성장트리 같은 것을 검색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단순한 기술 키워드의 나열로 느껴졌던 기억이 있었다. 이 성장트리를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보니, 내가 어떤 부분을 더 집중 해야하는지 기술 키워드가 조금은 더 와닿게 되었다.

    사실 챌린지때 개발적인 부분보다 CS위주 학습을 하다보니 8주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 걱정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완전히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정말 만족한다. 👍

     

    4.

    그룹 프로젝트 기간 대부분은 당연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 위주로 경험했다.

    직접 기획을 해야하기 때문에 첫 주 대부분은 회의였고 개발은 거의 하지 않았다.

    이때 살짝 불안 했는데, 2주차부터는 기획도 어느정도 정리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니 사라졌다.

    개발을 시작하긴 해도 그룹 프로젝트 대부분의 시간을 개발보다는 슬랙과 줌으로 소통하고, 다른 사람 코드를 읽고 피드백하고, 기록하는데 썼다.

     

    각 팀마다 멘토님이 있었는데 개발외적인 부분으로도 질문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멘토님과 동료평가 면담, 조언 등을 받으면서 어느 부분을 고치면 좋은지,

    다른 동료가 생각하는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 피드백 받을 수 있었다.

    피드백을 계속받으면서 나는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나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었다. 👍

     

    5.

    운영진분들, 마스터분들, 그리고 멘토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념 맨투맨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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